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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시나몬 트리 Cinnamon treeeat/busan 2014. 9. 21. 15:53반응형
부산 기장 맛집 카페 시나몬 트리 Cinnamon tree
기장에 분위기 좋은 카페
평소 경성대에서 자주 가던 시나몬 트리
카페가 기장으로 이전하면서 전체적인 분위기와 메뉴가 업그레이드 되었다고 해서 지인들과 같이 방문
카페에 들어서면 입구에 있는 시나몬 나무
여기는 수제로 만든 케이크이기 때문에 모양은 그렇게 예쁘지는 않지만 맛으로는 최고!
블루베리 타르트가 맛이 있는데 오늘은 다 팔리고 없습니다.주방에는 시나몬 트리 사장님과 바리스타 한 분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가게를 알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경성대 근처에서 가게를 운영하실 때 지나가다가 사장님께서 길고양이들에게 밥을 주고 아픈 애들을 치료를 해주는 이야기를 듣고 더욱더 호감이 가게 되었습니다. 가게를 기장으로 이전 하고도 여전히 길고양이들에게 많은 온정을 배 푸시고 계신다.
카페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자연 친화적인 인테리어로 앉아서 커피를 마시고 있다 보면 한적한 공원의 나무그늘 아래에서 커피를 마시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
카페 곳곳에 고양이 소품들이 눈에 띕니다.
2층으로 가는 계단
2층은 전체적으로 화사한 인테리어입니다.
2층에서 바라본 바다
1층에서 바라본 바다
주문 후 카페에 있는 책을 읽고 있는데 들어온 고양이 한 마리
함박 스테이크
시나몬 브런치
마지막은 홍차
화장실 앞 세면대
여기도 고양이들이 숨어있다.
3층은 시나몬 사장님께서 키우시는 고양이들 머무는 곳 아무나 들어갈 수 없지만 친한 지인의 부탁으로 잠깐 방문
길에서 아픈 아이들을 데려와 치료해주시곤 하신다.
때문에 병원비가...터줏대감 금동이
터키시 앙고라 믹스인 것처럼 보이는 시로 패턴이 특이한데 수줍음이 많아서 얼굴만 배꼼
카페 한 곳에 고양이 사료도 판매하고 있으며 그 수익금은 길고양이들에게 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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